Tennis Together 2주차

2주 차 내용

2주 차는 1주 차 때 작성했던 기능, 화면 명세서, API, ERD를 멘토님께서 검토해주셨다. 팀원들의 우려대로 기능이 너무 많다는 평가를 받았고 기능을 줄이는 게 좋겠다는 조언을 받았다. 물론 시간이 무제한 있다면야 그냥 개발하면 되겠지만, 실제 6주간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고 기획, 배포 기간을 빼면 2~3주가량의 기간이 개발하는 기간이다. 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1명뿐 인 것도 고려해야 했다. 주어진 자원을 고려해 일부 기능을 제외시켰다. (SNS 로그인, 채팅, 화면 통합 등등)

 

멘토링 중에 oAuth의 개념, git commit msg 규칙, branch 규칙에 대해서 배웠다.

 

나는 테니스장 데이터를 수집하는 크롤링을 맡게 되었다. 크롤링을 처음엔 파이썬으로 할 계획이었지만 언어 문법을 공부해야 되고, 개발 환경도 세팅해야 하는게 부가적인 시간 자원이 소모되는 것 같았다. 파이썬을 사용하려했던 이유는 그냥 크롤링이나 데이터 작업을 파이썬으로 많이 하기 때문이었다. 일단 자바로 크롤링이 가능한지 확인해봤고 jsoup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충분히 크롤링이 가능했다.

크롤링의 개념은 간단했다. 검색 결과 웹 페이지를 생 html로 가져와서, html 태그나 클래스 명의 규칙을 분석해 원하는 데이터를 모으는 작업이다. 검색 결과 페이지가 페이징 처리가 되어있다면 page, size와 같은 파라미터를 분석해 반복문으로 처리한다.  

(참고 : 자바로 크롤링 해보기 (jsoup))

 

느낀 점

제한 시간안에 프로젝트를 작성해야 한다면, 인적자원이나 시간적 자원을 고려해 어느정도 프로젝트 퀄리티를 타협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화면이 많고 기능이 많다고 해서 좋은 서비스는 아닐 것이다.)

 

 

기능 명세서 (notion.so)

기능명세서

테니스 투게더 – Figma

Figma

ERD (notion.so)

ERD

API (notion.so)

API